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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천안삼거리공원은 천안시민은 물론 전국민이 즐겨 찾는 대표 명소로 거듭나기위해

천안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 용역을 진행중이며 주민공람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첨부 문서를 참고하시고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민공람기간 : 2017.10.23. ~ 11. 9.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주민열람에 즈음하여...

천안시는 우리나라 옛 삼남의 분기점이며 천안시 12경중에 제1경으로 천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명소인 천안삼거리공원을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65만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1968년 동남구 삼룡동 일원에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뒤 2000년에 공원조성계획 결정한 후 2004년부터 부지 52,749를 꾸준히 매입해 현재 192,169까지 넓혀 왔다.

 

그동안 흥타령춤축제, 농기계자재박람회 등 1년 중 행사별 5일 정도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장으로만 이용되고 있고,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근린공원의 녹지율 60%에 한참 못 미치는 25%로 대부분 콘크리트 주자장으로 이용되어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천안시는 65만 인구로 성장한 도시임에도 천안시민과 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볼만한 공원다운 공원이 부족하다는 여론에 따라서 천안삼거리공원을 이제 명품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새 단장시킨다.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은 기존의 공원을 단순히 나무 몇 그루 더 심고 꽂 몇 송이 더 심는 수준을 넘어 스토리텔링으로 새 옷을 입히고 시민의 접근성을 대폭 확장하여 삼거리공원의 가치를 한층 격상시킴으로써 천안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24명의 자문단을 구성하고 전문 용역사를 통해 7개월여간 서울 숲, 부산 시민공원, 송도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많은 선진 공원 사례를 견학하였고 치밀하게 분석하여 준비 작업을 마쳤다.

 

아울러 시민 설문조사, 토론회, 설명회와 천안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시민들의 요구와 가치를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 왔다.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삼남의 길목인 한양길, 호남길, 영남길의 삼남대로와 만남과 화합의 장인 삼기원을 어울림터로 재현하여 삼기제, 영남루의 문화제를 보존하고 능소와 박현수의 설화, 버드나무, 흥타령 민요 등 천안의 정체성을 이어가도록 전문가들과 많은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호남길은 능소와 박현수의 설화로 이어져 오는 사랑을 주제로 천안삼거리에서 남녀가 프로포즈 하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사랑의 섬을, 영남길은 박현수 과거급제는 물론 천안의 역사인물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를 주재로 한 천안삼거리에서 소원을 빌면 합격 등 소원이 이루어지는 기원의 언덕을 테마로하고 있다.

 

그밖에도 넓은 버들무대 및 광장, 도깨비(프리마켓) 장터, 퐁당퐁당실개울, 흥타령음악 분수대, 천안이야기 벽, 천안이야기 길, 녹색 힐링공간으로 풍요와 행복을 주는 버들정원, 시민참여 숲, 참여 정원, 숲속자연놀이터, 야생초화원, 미니동물원 등으로 꾸며진다.

 

공원은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고, ·야간의 이용은 물론, 계절별 테마 길, 자전거 길을 포함했으며 하천유지용수를 끌어와 항시 물이 순환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간제안으로 개발 중인 박물관 주변 청룡공원과 연결하여 공원의 공간적 확장을 위한 하늘버들교를 건설하여 기존 육교를 이용한 넓은 공원의 동선이 되도록 청사진에 담았다.

 

어울림터 들어설 (가칭)버들타워는 대형 타워나 전망대가 아니라 천안삼거리 공원안의 능수버들을 상징화하는 조형건축물로 삼거리 안팎에서 조망되고 천안삼거리 공원의 만남의 장소, 휴식의 장소인 전시체험 공간 및 카페 기능의 다목적 시설로 조성해 시비부담 없이 95억 이내의 민자사업으로 별도 공모사업을 통하여 천안삼거리 공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4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은 국도1호선(8차선)과 국도21호선, 충절로 등으로 둘러 쌓여 있어 공원 확장이 어려운 현상을 감안하여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로 타부지 매입비보다 최소 배이상 절약되는 95억 규모로 추진하면서 국비 120억원을 신청하여 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

 

공원 내 사유지인 통신시설, 주유소, 개사육장, 개인주택 등을 개발에 맞추어 확보해야 하므로 토지보상에 들어가는 예산도 9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총사업비 594억원 중 위의 민자유치, 국비확보, 토지보상비 등을 제외한 순수 공원조성비용은 284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911일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의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10.23()부터 119일까지 주민 열람에 들어간 천안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용역 결과는 11월말 도시공원위원회를 거쳐 중앙행정기관의 타당성조사, 투자심사를 거쳐 2018년 하반기 실시설계하여 2020년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조사는 7개월 동안 진행하여 타당성이 있다고 분석된다면 행정자치부에서 다시 투자심사를 거쳐 사업 진행여부가 최종 결정되게 된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공원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심 속 명품 휴식처, 일상 속 여유로운 명품 휴식 공간, 그리고 녹색 힐링공간을 만들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다.

다만, 전문가와 자문단회의 등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일부 반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였다는 점을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있다.

천안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 내역을 주민열람 공고 (2017. 10.23.~11.9.14일간)중에 있으니 의견이 있으신 분께서는 명품문화 공원조성추진단(동남구청 별관 3)으로 의견서를 서면제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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